
▶기관지염 예방과 흡연욕구 저하
이미 기관지와 폐에 좋기로 유명한 복숭아는 비타민B의 아미그달린 성분이 기침, 가래등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아미그달린 성분은 기침과 천식을 멎게 하고 가래를 줄이는 등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는 약용으로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담배를 피운 후에 복숭아를 섭취하면 니코틴의 대사산물인 코티닌 성분의 상당부분이 몸 밖으로 배출되는 사실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복숭아 과육에 풍부한 아스치라긴산 또한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니코틴을 몸 밖으로 배출해주는 효능이 있어 폐 건강에 도움을 주며, 복숭아에 함유된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성분이 흡연욕구를 떨어뜨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밖의 효능
▶피로 회복과 피부 건강
복숭아에 함유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당류 수분등은 체내 흡수가 빠른 편으로 단시간내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카테킨과 베타카로틴 등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며 콜라겐 합성에 도움을 주는 피부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어 피부 건강에도 좋습니다.
▶배변 촉진
복숭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바나나의 2배 가량으로 수용성 식이섬유인 팩틴 성분이 장을 부드럽게 해주어 장 건강에 탁월한 효능이있습니다. 장의 연동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어 배변을 촉진시키므로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보관 방법
복숭아는 0~1도 사이의 온도가 유지되는 냉장실에서 보관할 때 특유의 단맛이 잘 유지가 되며,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는 당도가 떨어집니다.
단단한 복숭아는 상온에서 1~2일 보관후 냉장 보관하고 부드러운 복숭아는 기친타월에 감싸서늘한 곳에 보관한 후 먹기 1~2시간 전에 냉장고에 넣은 후 먹으면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과일도 지나치게 섭취하면 해가 되는 법. 복숭아는 하루 1~2개가 섭취가 적당하며 그 이상 섭취시에는 산 성분으로 속이 쓰릴 수 있으며,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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