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x류호진PD '어쩌다 사장' 첫방송일 게스트 박보영 확정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 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상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는 '어쩌다 사장'은 차태현과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하는 조인성이 함께 한다.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공개된 포스터로 2월 25일 목요일 8시 50분 첫방송일도 확정되었다.

 

 

'어쩌다 사장'은 말 그대로 시골 가게를 덜컥 맡아 운영하게 된 두 도시남자의 '시골 슈퍼 영업일지'라는 컨셉으로 시골 마을의 실제 슈퍼를 운영하며 마을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녹아드는 차태현과 조인성의 모습을 담아 낼 예정이다. 

 

 

 

 

조인성의 첫 고정 예능 도전인만큼 티저 영상에서 20년지기 절친 차태현이 "친한 동생 중에 예능을 하면 좋을 것 같은 사람이 있거든"이라며 조인성을 소개하며 조인성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절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지난해 '서울촌놈'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새 프로젝트로 차태현과는 한번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류호진PD가 연출을 맡았으며,  두 도시남자의 시골 적응기를 지원 사격할 첫 게스트로는 배우 박보영 확정 되었다고 한다. 배우 남주혁의 케스팅 소식도 들려오며 점점 더 기대를 더해가고 있다.

 

시골 슈퍼는 이용하는 손님에 따라 가게에서 철물점까지 다 되는 곳으로 그야 말로 안되는 것 없이 다 되는 곳. 마을의 오랜 터줏대감과 같던 실제 시골 슈퍼를 운영하며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시골 마을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두 도시 남자의 시골 사장 적응기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조인성은 첫 고정 예능 도전인만큼 '재미 없으면 바로 연기할께요'라며 시작부터 약한 모습도 내비추기도 했다. 멋진 모습 예능에서도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시즌2 시즌3로 이어지는 tvN의 또하나의 시즌제 예능으로 우뚝 서길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