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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주말 농장도 옛말! 이젠 가정용 식물재배기 시대

by 푸딩♪ 2021. 11. 21.

 집 앞 텃밭에서 가볍게 쌈채소나 허브류를 길러 싱싱한 재료로 직접 요리해 먹는 삶은 누구에게나 이상적인 삶이겠지만 텃밭이 있는 가정은 손에 꼽을 만큼 극소수일 것이다. 나 또한 텃밭은 고사하고 베란다에서 식물을 재배하기 협소한 주거형태였기에 큰 맘 먹고 차로 20~30분 거리의 주말 농장의 텃밭을 빌려 채소와 방울토마토 재배를 시도했으나 야속하게도 역대급이라는 폭염에 지쳐 방치하다가 엉망이된 밭을 포기한 적이 있다. 

 

  코로나19로 외식도 줄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식단에 대한 고민도 한층 많아진 요즘, 건강한 취미 생활과 건강한 식단을 고민하는 '슬로라이프' 트랜드에 걸맞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 되고 있다. 가정용 식물 재배의 원조라 하면 뭐니뭐니해도 단연 콩나물 시루. 실제 코로나 이후 콩나물 시루의 판매량도 급증했다고 한다. 

 

 

 하지만 오늘 소개하고 싶은 제품들은 콩나물 시루처럼 한가지 식물을 재배하는 단순한 제품이 아닌 자연의 태양과 바람과 기온에 맞춰 가정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게 해주는 이른바 '식물재배기'이다. 트랜디한 가전 시장을 선도하는 LG의 식물재배기를 살펴보자.

 

LG 식물재배기 '틔운'

출처 : LG전자 식물생활가전

 스마트팜의 미니어처 버전처럼 이 앙증맞은 식물재배기 '틔운'으로 이젠 집에서도 손쉽게 식물을 재배하고 갓 재배한 쌈채소와 허브류를 요리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채식 식단

 채식은 이미 취향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았다.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재미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거실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차린 건강한 식단 두가지 즐거움을 모두 누릴 수 있다. 

 

꽃 재배

현재 20여종이 넘는 씨앗 키트에는 쌈 채소 뿐만 아니라 꽃을 재배 할 수 있는 키트도 있다. 거실에 놓은 식물재배기만으로도 싱그러운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지만 틔움으로 직접 재배한 꽃을 집안 곳곳에 장식하여 인테리어 소품 효과를 거둘 수도 있다. 

허브 활용 음식

 현재는 쌈채소, 꽃, 허브 등의 20여종의 씨앗키트가 있으며 씨앗 키트의 종류는 향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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