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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잘하네 !3

달동 맛집 : 등뼈에서 뼈다귀해장국 먹고 왔어요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 날씨가 변덕이 참 심하죠. 오늘은 유난히 추운 것 같다가도, 낮에는 봄이 훌쩍 다가온 듯 포근하기도 하고, 하지만, 콧물이 훌쩍 나올 거 같은 저녁시간엔 역시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죠. 4월의 어느 쌀쌀한 저녁날 따끈한 국물을 갈망하다 뼈다귀 해장국으로 메뉴를 정해 봅니다. ㅎ 코로나 19의 여파에도, 주차장부터 이미 손님 꾀나 차 있구나 느낄 수 있네요. 달동의 등뼈입니다. 오랫동안 영업해 온 만큼 뭐 특별한 설명은 필요 없겠죠? ㅎ 사실 전, 울산 사람이지만 달동에서 음식을 먹은 적은 잘 없어서 몰랐는데, 같이 먹은 사무실 동료들이 중고등학교 때부터 있었다며 영업한 지 오래됐다고 하시더라고요. 사무실 동료들 나이를 공개하긴 힘들지만 적어도 10년 이상은 된 가게인 거 같.. 2020. 4. 17.
명촌 맛집! 진한 고기 육수의 정석! 몽짬뽕 먹고 왔어요 이미 유명해질 대로 유명해져서 모르는 사람이 없겠지라고 생각했던 맛집인데, 그래도 모르는 사람이 있긴 있네요.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추천 포스팅 써볼까 합니다. 명촌에 있는 몽짬뽕입니다. 짬뽕 맛집이라고 하면 대부분 해산물 베이스가 많은데, 몽짬뽕은 진한 고기 육수를 사용해서 그런지 국물 맛이 기존에 알고 있던 짬뽕과는 조금 다릅니다. 그래서 더 끌리는 걸까요? ㅎ 가게도 좁은 편이고 테이블도 몇 개 없어서 점심시간에 가면 기다리는 일이 많은데요. 앉아서 먹고 계시는 분들이 눈치껏 빨리빨리 일어나 주시기 때문에 회전율이 좋은 편이라 저는 15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없습니다. 한산한 시간에 가도 테이블이 모두 비어 있었던 적이 없어서 가게 안 사진은 찍을 수가 없네요. 저는 점심시간을 피해서 혼자 .. 2020. 4. 15.
[점심메뉴추천] 시청인근 맛집 수정 간장게장 먹고 왔어요 ! 모처럼 만에 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점심을 먹게 됐네요. 평소엔 두 세명이 먹거나 바쁜 스케줄에 쫓겨 혼자 끼니를 해결할 때가 많았는데, 갑자기 같이 먹는 인원이 늘어나니 메뉴 고르는 것도 여간 힘든 게 아니네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좋아하려나, 못 먹는 사람은 없으려나 아무래도 선뜻 메뉴 말하기가 망설여지죠. 그래서 호불호 없는 국밥을 먹으러 가려고 했는데 , 갑작스레 메뉴가 간장 게장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대표님이 간장게장을 좋아하십니다 : ) 간장 게장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있습니까?! 없습니다! ㅋ 점심시간도 사회생활이었더랬죠... ㅎ 아무리 사회생활이 중요하다지만 사실 간장 게장이 싫었다면 안 따라왔을 겁니다. ㅎ 실은 전 간장게장 무지무지 좋아합니다. ㅎ 평소 대표님과 다른 .. 2020.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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